
해외약대 주요 3개국 비교해보기 - 미국약대, 영국약대, 호주약대

#해외약대 주요 3개국 비교해보기 - 미국약대, 영국약대, 호주약대
이번 시간에는 해외약대 진학에 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약대, 영국약대, 호주약대 등을 비교하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의대의 경우에는 국가별로 외국인의 입학이나 약사 자격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약대의 경우에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의 입학이나 약사 자격 취득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의약 계열의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 유학을 생각한다면 해외의 외국약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진로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이렇게 해외 약대에서 약사를 취득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 약사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해외 약대 중에서도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면서,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미국과 영국, 호주 등입니다. 그래서 이 세군데 국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미국약대
미국의대는 거의 안되지만 미국약대는 생각보다 입학이 어렵지 않습니다. 미국약대는 보통 2년간의 Pre-Pharm과정과 4년간의 PharmD 과정으로 총 6년간의 과정이며 대학에 따라서는 4년 + 4년 혹은 3년+4년으로 된 경우도 있으며, 0+6년으로 입학하자마자 본과정으로 시작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인턴십은 필수는 아닙니다.
대표적인 추천 대학으로는
일리노이대학교-시카고, 버팔로대학교-뉴욕주립대, 유타대학교, 캔자스 대학교, 코네티컷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입학 기준은 보통 GPA 3.0 내외이며, 한국 고등학교 등급으로는 빡빡하게 보는 대학은 3등급 전후, 느슨하게 보는 대학은 5등급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
Pre-Pharm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곳들은 2년 과정을 마치고 심사를 거치며, 자신의 대학 뿐 아니라 다른 대학을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보통 Pharm-CAS라는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프리팜 기간 내에 필수 선수과목들을 이수하면서 높은 학점과 추천서를 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혹은 버팔로대학교나 코네티컷 대학교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내신이 좋은 학생들은 스페셜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2년 과정 후에 본과정을 들어갈 때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과정도 있으며, 일부 대학은 0+6과정으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0+6년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1,2학년 때 과목들을 못따라가면 결국 본과정에 못올라갈 수 있으며 종종 그렇게 탈락하는 학생들도 발생합니다.
미국약대는 학비도 좀 쎄고 기간도 길지만 졸업 후 연봉이 쎕니다.

#영국약대
영국은 의약학계열이 외국인에게 좀 더 오픈된 곳입니다. 약대의 경우에도 외국인의 입학이 활발한 편이며, 과정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는 약대를 다이렉트로 입학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은 영국약대 파운데이션을 거쳐서 입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의 경우 병원이나 약국 등의 의료 관련들이 NHS라는 국가 보건 시스템에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쉽지만 급여는 미국보다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
그래서 과정을 살펴보면 1년 파운데이션 + 4년간의 본과정 + 1년 인턴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턴십은 유급으로 나름 월급을 받고 일을 하게 됩니다. 간혹 인턴십을 구하고 하는 등의 과정을 좀 걱정하는 국제학생들을 위해서 본과정 중에 인턴십을 녹여서 5년 과정으로 만들어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입학기준은 학교마다 차이가 많이나며, 파운데이션으로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입학의 기준이 높지는 않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한국 고등학교 내신 4등급 ~ 6등급 정도면 입학 가능한 곳이 꽤 많습니다.
주의할 점은 파운데이션의 입학은 쉽지만 본과정으로 올라갈 때 영어요구조건이나 MMI라는 인터뷰를 보게 되는데 이런 과정들을 잘 통과하려면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고 영어능력도 꽤 중요한 편입니다.
대표적인 영국약대로는 맨체스터 대학교, 노팅엄 대학교, 버밍엄대학교, 퀸즈대학교-벨파스트 등이 있습니다.

#호주약대
호주도 영국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웃기는게 각 나라마다 약사의 학위가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Doctor(박사) 이고 영국은 Master(석사)이고 호주는 Bachelor(학사)입니다. 사실 자격증을 따는게 중요한 공부이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흥미가 동해서 ^^ 말씀드려봤습니다.
호주의 입학 기준은 또 다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경우 내신이 아주 좋거나 수능 성적이 좋으면 다이렉트 입학도 가능합니다!!! 저희도 몇 학생의 경우 호주에서도 약대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모나쉬 대학에 수능 성적으로 입학을 시킨 케이스가 있습니다.
자 그래서 정리를 해보자면
- 수능성적 혹은 내신성적이 충분히 높다면: 4년 본과정 + 1년인턴십
- 다이렉트 입학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1년 파운데이션 + 4년 본과정 + 1년 인턴십
그리고 모나쉬 약대의 경우에는 인턴십을 하는 1년동안 파트타임으로 석사를 함께 공부해서 인턴십을 마쳤을 때 석사학위까지 함께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는데요, 상당히 많이 선택하고 계십니다.
보통 파운데이션의 경우에는 한국 내신 4~6등급 정도면 가능한 곳들이 꽤 많이 있고요, 다이렉트 입학의 경우에는 각 대학마다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수능으로 지원하는 경우 등급이 아닌 점수로 지원을 해야합니다.
호주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공공의료 시스템의 국가이기 때문에 약사라는 직업이 한국처럼 완전 선호 직업은 아닙니다. 물론 다른 전공보다는 높긴하지만 어느 정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물론 호주 약사도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 약사고시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이렇게 #외국약대 졸업 후에 현지에서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현실적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케이스는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간간히 돌아와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순서는 기존의 학위과정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서 커리큘럼에 대한 인증을 받고(기존 졸업생이 인증한 케이스가 있는 경우 면제) 이후에 예비고사라는 시험을 먼저보고 통과되면 약사고시를 보게 됩니다.
자, 외국에서의 약사 및 약대진학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봤는데요
보다 구체적인 것은 언제든 해연유학원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